심포지움

다극화포럼과 외교광장이 함께하는 국회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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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극화포럼’과 ‘외교광장’은 11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5회의실에서 <전쟁, 다극화,그리고 한반도>의 주제로 심포지움을 진행했습니다. ​

최근 가짜뉴스들과 혼재되어 전파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 참전설과 한국도 참전이 논의되는 급박한 상황과 서아시아(중동)에서의 전쟁으로 인한 사상자가 2차대전 후 최고조에 달하고 있고, 트럼프 당선으로 미국의 세계전략 또한 큰 변화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이번 심포지움은 전쟁상황을 냉철히 분석하고, 어떻게 한반도 전쟁의 위기를 완화시키며, 국익을 위해 어떠한 선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큰 시사점을 주었습니다. ​

심포지엄은 윤석인 대표(희망제작소 이사장)가 좌장을 맡고 ▲이해영(다극화포럼 이사장)교수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한반도:북한군 파병을 중심으로” 발제를 하고, 김평호 교수(시민언론 민들레) 토론을 ▲남기정(외교광장 사무총장) 교수가 “다극화 세계전략으로서 일본의 더블바인드 외교” 발제를 하고, 이대훈 박사(피피모모 평화연구소 소장)가 토론을 ▲원동욱 교수(외교광장 부이사장)가 “중국의 다극화 전략:글로벌사우스를 중심으로)가”발제를, 최경희 교수(서울대 아시아연구소)가 토론을 ▲송종운 박사(정책연구소 민본 소장)가 “달러지배체제의 폭력성과 브릭스화폐 동맹”을 발제하고, 유승경(정치경제연구소 대안) 박사가 토론을 ▲손정목(통일시대연구원) 부원장이 발제를, 오세제 박사(서강대 현대사회연구소)가 토론을 한 후, 윤석인 좌장의 사회로 전체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

심포지엄은 이인영, 이용선, 민병덕, 박희승, 부승찬, 김준혁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다극화포럼과 외교광장이 주관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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