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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zine 다극화 25호

다극화포럼
Alt-zine 다극화 25호
  • [Alt-con] 이란-이스라엘 전쟁의 숨겨진 논리: 단지 이란의 문제가 아니다 — 달러를 구하는 것이다
  • [Alt-con] 이스라엘의 핵무기 
  • [Alt-con] 이란 전쟁의 불똥은 한국 경제 어디로 튈 것인가
  • 이란의 승리. 이란-이스라엘 전쟁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 전 세계가 이스라엘에 속았다, 이란 공격은 단지 ‘위장’일 뿐
  • 트럼프 정부 관계자, ‘CIA의 래트클리프 국장, 이란에 관한 ‘모사드의 대리인’ 폭로
  •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나토정상회담 (전문 수록)
  •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이란 ‘진정한 약속 3’ 작전, 텔아비브는 유령도시…모사드 국장 피살
  • [김태형의 세상읽기] 이란의 승리. 불안한 휴전,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국제관계 이해해영] 이스라엘-이란 전쟁, 현재 전황과 전망
  • 이해영 교수의 지정학 특별 강좌
25호 
2025.7.1
다극화포럼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올바로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담론 공동체의 필요성이 긴급한 현재, 다극화 시대의 대안 대전략을 제안하고, 이를 위한 매체를 만들며, 연대망을 구축하는 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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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t-con] 이란-이스라엘 전쟁의 숨겨진 논리: 단지 이란의 문제가 아니다 — 달러를 구하는 것이다
    • [Alt-con] 이스라엘의 핵무기 
    • [Alt-con] 이란 전쟁의 불똥은 한국 경제 어디로 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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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정부 관계자, ‘CIA의 래트클리프 국장, 이란에 관한 ‘모사드의 대리인’ 폭로
    •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나토정상회담 (전문 수록)
    •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이란 ‘진정한 약속 3’ 작전, 텔아비브는 유령도시…모사드 국장 피살
    • [김태형의 세상읽기] 이란의 승리. 불안한 휴전,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국제관계 이해해영] 이스라엘-이란 전쟁, 현재 전황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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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t-con]

이란-이스라엘 전쟁의 숨겨진 논리: 단지 이란의 문제가 아니다

– 달러를 구하는 것이다

이 전쟁은 단지 이스라엘이 이란을 폭격하려는 것이 아니다. 훨씬 더 거대한 문제, 즉 미국 금융 시스템의 붕괴로부터의 보호에 관한 것이다.
명확히 하자. 이스라엘은 단독으로 행동하지 않는다. 이스라엘은 월가(Wall Street)와 협의하고 있으며,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로부터 조용히 지침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이스라엘이 잘못 계산했다.
텔아비브는 이란의 보복이 이렇게 크고, 빠르고, 정밀할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다. 워싱턴도 마찬가지였다. 충격은 실재였다. 그 뒤에 이어진 일은 하나의 뼈아픈 진실을 드러냈다: 이스라엘은 장기적이고 고강도의 전쟁을 감당할 수 없다. — 물자 면에서, 군사적으로, 정치적으로도.
왜냐하면 이 전쟁은 결코 이스라엘만의 전쟁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미국이 주도하는 금융 제국의 무장 전초기지 역할을 해왔다. 그 역할은 전략적이지만, 이 전쟁의 진짜 수혜자는 단지 이스라엘이 아니다. **월가(Wall Street)**다.
미국의 국가 부채는 37조 달러를 넘었다. 이자 지출은 이제 연방 예산의 최대 항목이다. 투자자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더 이상 수학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 미국 국채를 누가 계속 사려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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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t-con]

이스라엘의 핵무기

모르데차이 바누누는 이스라엘 감옥의 독방에 수감된 채 18년을 보내게 될 것이다. 그의 ‘범죄’는 이스라엘이 수백만 명을 단 한 개의 폭탄으로 죽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핵무기 클럽에 속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었다는 것이다. 그의 수감 조건은 극히 가혹하다. 그는 한 달에 한 번 가족 면회를 허용받지만, 이는 이스라엘 정보요원의 감시 아래에서만 가능하다. 그는 한 달에 한 번 사제의 면회를 받을 수 있지만, 직접 말할 수는 없고 메모지를 통해 소통해야 한다. 그의 독서 자료는 검열되며, 그의 편지도 철저히 검사되는데, 이는 그가 또다시 이스라엘의 “비밀”을 누설할까 우려하기 때문이다.

바누누는 이제 핵 확산에 반대하는 투쟁에서 국제적인 상징이 되었고, 노벨 평화상 후보로 거론되기도 한다. 그가 납치되어 통신 불능 상태로 감금된 과정은 이스라엘이 국제법을 얼마나 무시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다. 바누누는 런던에서 《선데이 타임스》지에 디모나의 핵무기 공장에 대해 폭로한 후, 미국 여성 신디(Cindy)를 만났다. 그는 신디를 따라 로마로 갔고, 거기서 그녀의 아파트에 들어가던 중 두 명의 남자에게 습격당해 약물을 투여당하고 사슬에 묶인 채 이스라엘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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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con]
이란 전쟁의 불똥은 한국 경제 어디로 튈 것인가

글: 백일 (전 울산과학대 교수)


2023년 가자지구 전쟁이 개시된 지 3년여,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으로 시작된 중동전쟁이 돌연 멈췄다. 트럼프의 미국이 개입하여 이란 핵시설을 폭격(06.21)하며, 항복을 종용하다 휴전. 약속 대련이란 소문이 무성한데, 이란의 최고지도자 참수 작전 운운하다가 황당하다. 애들 장난도 아니고. 지하 수십 미터를 파괴한다는 고성능 폭탄 벙커버스터는 휴전용 퍼포먼스였나? 이쯤 되면 세계를 기만한 해프닝에 다름없다.
무슨 일인지 복기가 필요하다. 실제 전쟁은 장기냐 단기냐에 따라서 유불리가 갈린다. 오랜 중동전쟁사를 보면 전쟁이 단기간에 끝난 적은 없어, 아마도 그대로 진행되었으면 전력의 유불리에 상관없이 장기전으로 갈 것이 유력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침공 때처럼 늪에 빠져 전력을 소모할 가능성이 크다. 핵폭탄급 위력이라는 벙커버스터의 실체는 뭘까. 군사전문가들 의견을 종합해보면 벙커버스터 1발 무게는 13.6톤, 가격은 400만 달러쯤, 수십 미터 지하를 파괴한다는 어마무시한 소문에도 불구하고 발사체 운반의 문제, 지형(특히 산악일 경우)에 따른 오차 발생, 중력 낙하 폭탄의 부정확성 등의 이유로 성공 여부를 장담할 수 없다. 포르도(핵시설) 폭격의 피해 정도가 잘 확인되지 않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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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승리. 이란-이스라엘 전쟁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번역: 통일시대번역팀


이란과 이스라엘은 정전 협정에 서명하지는 않았으나, 전쟁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이란 외무장관 세예드 아바스 아락치가 X에서 밝혔다. 그는 이란이 정권이 추가적인 공격을 하지 않는 한 이스라엘을 공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전쟁은 미국 군대가 직접 개입하고 이란으로부터 보복 공격을 받으면서 지역을 전면전 직전까지 몰고 갔다. 지역 지도자들은 트럼프가 일으킨 불길이 자신들에게도 번질까봐 불안하게 지켜봤다. 현재로선 지역이 안전할 것으로 보이나, 이스라엘과 워싱턴이 약속을 어기고 심지어 공식 정전 협정을 위반한 잘 문서화된 역사 때문에 새로운 충돌의 위협은 여전히 현실적인 가능성이 있다. 
그 동안 서방 언론들은 이란이 패배했다고 묘사하고, 이스라엘에서 벌어지고 있는 참혹한 현실을 검열하며, 방 안에 있는 코끼리를 무시하는 데 열심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미국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뿐 아니라 예상치 못한 결과와 전례 없는 결과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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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이스라엘에 속았다, 이란 공격은 단지 ‘위장’일 뿐

번역: 김정호 (울산함성)


최근 중동에 전운이 다시 감돌면서 이스라엘과 이란의 갈등이 다시 주요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이란 핵시설 공습부터 드론 공격, 사이버 공격, 그리고 미국의 “암묵적 협력”까지, 마치 세계평화를 지키기 위한 정의로운 행동이 전개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진실은 항상 소란 뒤에 숨어있다. 이집트의 저명한 정치학자 파루크는 한 마디로 핵심을 짚었다.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는 것은 핵 위협 때문이 아니라, 팔레스타인의 후원자를 완전히 제거하여 다음 단계의 병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 말은 충격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그 배후 논리를 자세히 살펴보면 일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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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관계자, ‘CIA의 래트클리프 국장,
이란에 관한 ‘모사드의 대리인’ 폭로

번역: 통일시대 번역팀


트럼프 정부의 한 관계자는 그레이존(The Grayzone)에 이스라엘의 모사드가 CIA 국장 존 래트클리프와 미 중부사령부 사령관 마이클 쿠릴라 장군을 이용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의 핵 프로그램 관련 조작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래트클리프를 “모사드의 대리인”라고 지칭했다. 
그에 따르면, 래트클리프와 쿠릴라는 이스라엘 군과 모사드 국장 데이비드 바르네아로부터 받은 과장된 브리핑을 그대로 되풀이하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스라엘 전쟁에 더 직접적으로 개입할 것을 압박했다. 그러나 그들은 대통령에게 해당 정보가 외국의 제3자로부터 유래한 것임을 알리지 않았다. 
트럼프 정부의 바르네아를 포함한 이스라엘 정보 당국자들과의 회의에서, 이 관계자는 이스라엘 측이 정권 교체에만 집중하며 이란의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암살할 권한을 요구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당국자들은 지금이 하메네이를 제거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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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나토정상회담 (전문 수록)

글: 서도영 (자유기고가)


예상대로 지난 25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NATO 정상회담은 세계 평화를 위협했다. 표면적으로는 동맹국 간 단결과 안보 강화를 강조했지만, 그 이면에는 미국의 패권적 전략과 인도-태평양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들려는 위험한 의도가 숨겨져 있다. 이번 회담의 결과물로 발표된 ‘헤이그 정상회담 선언’과 ‘NATO 사무총장과 인도-태평양 4개국(IP4) 간 성명’은 NATO의 전통적 활동 범위를 넘어서며 타지역에 대한 과도한 간섭과 군사적 긴장 유발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이는 국제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기보다는 강대국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지역 갈등을 조장하는 행태로 강력히 비판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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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이란 ‘진정한 약속 3’ 작전, 텔아비브는 유령도시…모사드 국장 피살

글: 류경완 (KIPF 대표)


1. 이란, 미국의 핵시설 공격 ‘범죄적 침략 행위’로 규탄
이란 외무부는 미국이 이란의 평화적 핵 시설을 상대로 잔혹한 군사적 공격을 감행한 것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이러한 행위는 전례 없는 국제법 위반이자 이란의 주권에 대한 직접적인 침해라고 비난했습니다.
22일 아침 발표된 이 성명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감시를 받는 핵 시설을 겨냥한 미국의 군사 공격에 이은 것입니다. 이 공격은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군사 공격을 감행한 지 열흘째 되는 날 새벽에 발생했으며, 이스라엘은 이미 최소 400명의 이란인을 살해했습니다.
성명은 “이란의 평화적 핵 시설을 겨냥한 미국의 군사적 침략은 유엔 헌장과 국제법의 근본 원칙을 중대하고 전례 없이 위반한 것이다”라며, 이란 정부는 그들의 “끔찍한 범죄”에 대한 책임을 워싱턴에 분명히 돌리고 “위험한 결과와 광범위한 영향”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테헤란은 이번 공격이 유엔 헌장, 특히 어떤 국가의 영토 보전이나 정치적 독립에 대한 무력 행사 또는 위협을 금지하는 제2조(4)항을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미국이 2015년 이란 핵 합의를 승인하고 이란의 평화적 핵 활동을 규율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2231호를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Tehr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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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승리. 불안한 휴전,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스라엘-이란 전쟁, 현재 전황과 전망
이해영 교수의 지정학 특별 강좌
지정학 강좌 개요
  • 제1강. 손자, 지정학의 시작: 손자, <손자병법>, 김광수 역 (책세상, 2012)
  • 제2강. 클라우제비츠, 전쟁과 정치: 클라우제비츠, <전쟁론>, 김만수 역(갈무리, 2019), 제1편 제1장, 제8편 제6장(쪽지 시험 봄) 
  • 제3강-제4강. 지정학의 제이론:
     – 알프레드 세이어 마한, <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 1> (책세상, 2010), 서론
    – 해퍼드 존 매킨더, <심장지대> , 글항아리, 2022.
    – 니콜라스 존 스파이크먼, <평화의 지정학>, 섬엔섬 2019.
    – 칼 슈미트,<땅과 바다>, 꾸리에 2016. 
    – 알렉산드르 스베친, <스베친의 전략론 그리고 작전술>, 선인 2018
  • 제5-제6강: 지정학연습
    -K. M. Pollack et. al., Which path to Persia?(Brookings Institution, analysis paper , no. 20, June 2009
    – RAND, Overextending and Unbalancing Russia, Apr 24, 2019
    -이해영, <우크라이나전쟁과 신세계질서, 사계절 2023
    -에마뉘엘 토드, <제 3차 세계대전은 이미 시작되었다>, 피플/사이언스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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