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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zine 다극화 18호

다극화포럼
Alt-zine 다극화 18호
18호 
2025.3.15
다극화포럼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올바로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담론 공동체의 필요성이 긴급한 현재, 다극화 시대의 대안 대전략을 제안하고, 이를 위한 매체를 만들며, 연대망을 구축하는 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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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t-con] 트럼프 관세폭탄 대처법
    • [Alt-con] 환율전쟁이 온다 
    • 트럼프의 ‘골든 돔’, 한국을 미 본토 방어에 이용하나?
    • 새로운 미 제국: 트럼프, 러시아, 그리고 글로벌리즘의 종말
    • 돈바스에서 남부 레바논까지, 그리고 BRICS 전역에 걸쳐, 이는 모두 저항에 관한 것이다
    • [국제관계 이해해영] 전쟁이 끝나면 젤렌스키도 끝난다. 다극화 세계의 공식은 ‘자주’
    • [김태형의 세상읽기] 트럼프 관세전쟁 한국 상륙 초읽기
    • [자주연합 정세특강] 트럼프 관세폭탄과 대응전략
    • 칼 슈미트 공부하실 분 계신가요?  
  [Alt-con]

트럼프 관세폭탄 대처법

글: 백일 (울산과학대 교수)


2025년 GDP가 무너져 내린다. 겨우 연 1% 성장률. 비상계엄의 부정 효과에다 트럼프 관세폭탄 25%가 더해지면 최소 0.5% 혹은 그 이상 더 내려갈 수 있다. 죽으라는 소리다. 공황 아니면 적어도 경기침체, 혹독한 불경기는 확실하다. 1월 전 산업생산은 –2.7%, 코로나 사태 때(-2.9%)와 동급이다. 한국은행은 1/4분기 성장률을 0.2%로 전망한다. 성장이 급하다. 그런데 이 판국에 도대체 어떻게 해야 성장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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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t-con]

환율전쟁이 온다

글: 송종운 (한국사회경제학회 이사)


우리 경제는 지난해 9월 이후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소매판매액지수, 건설기성액, 수출액, 수입액, 취업자수, 기업경기실사지수, 소비자기대지수는 모두 침체기를 의미하는 경기순환시계의 하강 국면에 머물러 있다. 그나마 광공업생산지수, 설비투자지수가 상승 국면에 진입했으나 뚜렷한 상승 무드는 아니다. 서비스업생산지수도 회복 국면에 진입하기는 했지만, 아직 하강 국면과 뚜렷이 구별될 정도는 아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윤석열은 이 와중에 위헌·위법 비상계엄을 통해 우리 경제를 더욱 혼란 속으로 몰아넣었다. 한 치 앞도 분간하기 힘든 상황이다.
대외 환경은 더 나쁘다. 지금 세계는 혼란 그 자체이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 이후 오랜 논의 끝에 마련된 국제질서의 모든 원칙과 조건이 무너지고 있다. 가장 가공할 힘으로 현 질서를 무너트리고 있는 것이 트럼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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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골든 돔’, 한국을 미 본토 방어에 이용하나?
글: 장창준 (민플러스 객원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5년 3월 4일, 양원 합동 연설에서 ‘골든 돔(Golden Dome)’이라는 차세대 미사일 방어망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트럼프는 ‘골든 돔’을 미국 본토를 보호하는 최첨단 미사일 방어망으로 규정하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극초음속 미사일, 순항미사일까지 방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방어 시스템 구축이 아니라, 미 본토 방어를 우선하는 전략(Home Defense First)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문제는 이러한 변화가 한국과 같은 동맹국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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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 제국: 트럼프, 러시아, 그리고 글로벌리즘의 종말

번역: 통일시대 번역팀


도널드 트럼프의 백악관 복귀는 정치적 혁명에 가깝다. 새 행정부는 구질서를 신속히 해체하여 통치 엘리트를 숙청하고 국내외 정책을 재구성하는 동시에, 반대파가 권력을 되찾아도 역진하기 어려운 변화를 굳히고 있다. 
트럼프에게 있어 최우선 과제는 기존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급진적 변혁을 공고히 하는 것이다. 수십 년, 때로는 100년 이상 미국 정책을 이끌어온 원칙들이 의도적으로 버려지고 있다. 군사·외교·금융의 영향력으로 구축된 미국의 글로벌 전략은 트럼프의 국내 정치적 필요에 맞춰 재설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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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바스에서 남부 레바논까지, 그리고 BRICS 전역에 걸쳐, 이는 모두 저항에 관한 것이다
번역: 통일시대 번역팀

끊임없이 펼쳐지는 거대한 지정학적 체스판 위에서 오가는 공격과 반격을 주시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느 날은 돈바스 전쟁의 중심에서 폐허가 된 아브데예프카를 바라보고, 일주일 후에는 남부 레바논의 마을들이 입은 참혹한 파괴를 이해하려 애쓰는 경험이 그야말로 강렬하면서도 겸허함을 느끼게 한다.
이 모든 것은 저항의 초월적인 힘에 관한 이야기이다. 노보로시야(Novorossiya)의 비옥한 흑토 위에서 정교회 신앙을 결속시키는 힘과 동부 지중해에서 정치적 시아니즘(Shi’ism)를 묶는 힘이 하나로 연결된다.
이것은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의 강렬한 비유를 빌리자면, ‘역사의 천사’(Angel of History)가 만들어내는 뒤틀리고, 피로 얼룩지고, 무자비한 현실의 단면을 가까이에서 조명하는 것이다. 끊임없이 변하는 거시적 그림(Big Picture)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현재 진행 중인 복잡한 역사적 과정을 더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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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끝나면 젤렌스키도 끝난다. 다극화 세계의 공식은 ‘자주’
트럼프 관세전쟁 한국 상륙 초읽기
트럼프 관세폭탄과 대응전략
칼 슈미트 공부하실 분 계신가요?
제가 공부한 독일에는 우리나라엔 없는 재미난 전통이 있습니다. 오직 정교수만이 ‘강의Vorlesung’를 할 수 있습니다. 대신 세미나는 누구든지 합니다. 여기서 말한 강의는 일반적 의미의 수업이란 말이 아닙니다. 정교수가 자신의 연구성과를 놓고 한 학기 전부에 걸쳐 자신의 학설과 해석을 소개하는 거죠.
이 강좌에는 해당 도시의 관심있는 시민들 누구든 와서 듣습니다. 철학자 헤겔의 강의를 연상해 보시면 이 강좌를 제자들이 속기해서 풀어내면 책이 되는 거죠.
제가 잠시 방문학자로 갔었던 프랑스 최고 연구기관  <콜레쥬 드 프랑스>에는 교수의 강의부담이 없습니다. 연구성과가 쌓이면 이런 강좌를 열고 공화국시민이면 누구든 와서 듣습니다.
일전에 클라우제비츠 <전쟁론>을 시민강좌식으로 열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 번에는 칼 슈미트를 합니다. 20세기 사회과학의 최대 문제적 인물중 일인입니다. 저의 정규수업에 청강하시는 방식입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일주일에 두 번, 오후 한시에 그냥 강의실로 오시면 됩니다. 학교가 좀 멀리 있어 오시기가 좀 번거러울 수는 있겠습니다.
최근 우리사회 여기저기서 파시즘 얘기가 많습니다. 저로선 좀 과장되었다고도 봅니다만, 함께 논하다보면 답이 나올 거라고 봅니다.

  • 시간: 월, 수 오후 1:00~2:30
  • 장소: 한신대 오산 강의실 20306
Alt-zine 다극화 18호는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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